여러가지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비벼 먹는 비빔밥은 한 끼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균형잡힌 영양식이다.
새싹 비빔밥에 들어가는 새싹 채소는 다 자란 채소보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서너 배나 맣고 맛과 향, 색이 좋다.
이처럼 양양소가 풍부한 새싹채소 비빔밥을 활력이 필요할 때, 내 몸에 주는 선물이다.


재료
브로컬리, 무순, 청경채, 겨자 등의 새싹에는 비타민 A,C등이 풍부한다. 특히 브로컬리 새싹에는 설포라팬이라는 성분이 많아 전립선암, 위암 예방에 효과가 크다.

만들기
맵쌀은 씻은 후 30분 정도 물에 담가 불린다. 불린 쌀을 체에 받쳐 물기를 뺀 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센 불에 올리고 끓으면 중불로 낮춘다. 쌀알이 퍼지면 뜸을 들인 후 불을 끄고 5분 정도 더 둔다.

새싹은 물에 흔들어 씻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.

상추는 둘둘 말아 가늘게 채썰고, 오이와 당근, 양파도 가늘게 채썬다.

고슬하게 지은 밥을 그릇에 담고 준비한 재료를 올린다. 초고추장과 곁들여 낸다.
(요즘은 대형마트에 가면 각종 새싹 야채를 구입할 수 있다.)
(마켓 컬리에서도 가능해 택배로 받을 수 있다)